*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작가 지망생과 신인 작가를 위한 인기 웹툰 작가 되는 법!
웹툰 창작 노하우를 알려 주는 웹툰 작법서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개그 편이 출간됐다. 웹툰 작법서 시리즈는 장르 이해, 콘셉트 기획, 캐릭터 설정, 스토리 구상, 에피소드 연출과 같은 웹툰 작법 노하우를 이야기할 뿐 아니라 국내 웹툰 시장에서 다년간 쌓아 온 현직 작가들의 생각과 고민을 솔직하게 담았다. 또, 실제로 작품이 만들어졌던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교과서 같은 책이라기보다는 웹툰 작가들의 피 땀 눈물이 담긴 그야말로 살아 있는 작법서이자 오답 노트다. 현직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 각자의 방식으로 내용을 더하고 빼면서 나만의 웹툰 창작 매뉴얼을 만들어 보자.
수많은 독자들을 웃음의 대혼란 속에 빠뜨린
<찬란한 액션 유치원> 탐이부 작가의 개그 웹툰 작법서
누구든 무장 해제시키는 웃음 기술부터 허를 찌르는 개그 전략까지
독자들의 웃음 코드를 저격할 개그 웹툰 작법 노하우 대공개
《병맛 웹툰 작법서》는 웃음종을 울릴 타깃과 이야기 재료 선별하는 ‘개그 소재 구하기’, 내가 잘할 수 있는 개그를 찾아보는 ‘웃음의 기술’,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캐릭터를 위한 ‘캐릭터 공식’, 나의 개그를 웹툰으로 잘 꿰는 방법을 알려 주는 ‘스토리와 연출법’. 그리고 강렬한 인상과 웃음을 남기는 ‘작품 전략’부터 현직 작가의 작업 노하우를 담은 ‘콘티 작업’까지 작품 구상 단계에서 실무에 이르는 개그 웹툰 창작하는 데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담았다. 또, 이 모든 과정을 <흡혈고딩 피만두>, <아임 펫!>, <찬란한 액션 유치원>, <사자 김명수> 등 다수의 작가 작품을 예로 들어 실제 웹툰 작업 노하우와 스킬을 엿볼 수 있도록 했다.
작가가 알려 주는 웃음 코드 저격 개그 노하우와 웹툰 제작 과정을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내 이야기도, 내 웹툰도 수많은 독자들을 웃음의 대혼란 속에 빠뜨릴 병맛 개그 웹툰으로 만들어져 있을 것이다. 또, 그림과 전혀 상관없던 평범한 회사원이 베테랑 웹툰 작가가 되기까지 그동안 웹툰을 연재하면서 겪은 탐이부 작가님의 고민과 생각도 솔직하게 담았으니 작가 지망생과 신인 작가들에게 유용한 웹툰 작법 지침서가 될 것이다. 아직 웹툰 작가의 길을 망설이고 있다면 혹은 일단 시작하긴 했는데 레드 오션 웹툰 세계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이 책 한 권이면 나도 독자들을 빵 터지게 만드는 개그 웹툰 작가가 될 수 있다.
대상이 명확하면 할수록 스토리의 구성과 연출이 좋고 나쁜지 가늠하기가 수월해진다. 그런데 막상 웃길 대상을 누구로 정해야 할지 고민될 때가 있다. 누구나 웃을 수 있는 개그 웹툰을 만들겠다고 막연히 덤비는 건, 아무도 웃지 않는 개그 웹툰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탐이부(혹은 타미부)
일본에서 애니메이션 공부를 2년 하고 일본 애니메이션 회사에서 5년 근무했다. 그 뒤 3년을 그림과 상관없는 회사를 다니다 서른 중반에 웹툰 작가로 데뷔하여 11년이 지났다. 작가보다는 인터넷 게시물 창작자라는 말이 어울리며 여전히 재미와 웃음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살고 있다.
작가의 말
PART 1. 개그 소재 구하기
누구를 위해 웃음종을 울릴 것인가
관찰과 메모하는 습관
클리셰의 리폼
PART 2. 웃음의 기술
공감 개그
패러디 개그
설정 개그
말장난 개그
모순 개그
슬랩스틱 개그
PART 3. 개그는 캐릭터가 반이다
첫 등장은 강렬해야 한다
독특하면서 친숙해야 한다
무조건 호감이어야 한다
알면 알수록 궁금해야 한다
PART 4. 잘 꿰어야 웃긴다
가독성이란 무엇인가
좋은 1화 만드는 법
작용&반작용
연출된 연출
치밀하게 계산된 허술함
기승전 웃음
PART 5. 팔리는 작품의 덕목
전략 1: 타깃 정하기
전략 2: 재료 준비
전략 3: 익숙함으로 다가가기
전략 4: 초반 승부
PART 6. 콘티로 보는 작업 노하우
발로 그리는 콘티
설정할 게 한가득인 콘티
콘티는 스피드가 생명
협업으로 만드는 콘티
누군가에게 보여 주기 위한 콘티
심심한 콘티에는 빅잼 대신 깨알잼
PART 7. 웹툰 작가로 살아가기
BGM 활용하기
멘털 관리법
공간 활용 200%
도망칠 곳을 찾아라
나만의 작업 루틴 만들기
마치며
웹툰 작법서 시리즈가 벌써 세 번째, 개그 편 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개그 편은 글과 그림으로만 설명된 개그를 어떻게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담아낼 수 있을지 그 고민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는 책입니다. 처음 탐이부 작가님과 미팅했을 때, “저는 글을 많이 넣고 싶지 않아요. 글은 조금 넣고 페이지에 공백을 많이 남기고, 또 제 개그와 그림을 최대한 많이 보여 주고 싶어요.”라는 작가님의 의견에 많은 고민과 걱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개그 편은 공백이 많고, 그림이 많고, 글이 적습니다! 실무자에게는 이것보다 좋을 수가 없죠.(야호) 어쩌면 휑한 여백과 뜬금없는 텍스트 배치가 허술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 또한 개그 웹툰 작법서이기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문 내용 중 작가님의 말처럼 허술함이야말로 독자들의 마음을 말랑말랑하게 만들어 웃을 준비 태세를 갖추게 하는 최고의 무기죠. 물론 이 허술함이 허술하게 준비되진 않았습니다. 치밀한 계산을 바탕으로 한 지루하지 않은 공백과 최적의 텍스트 배치로 만들어졌습니다.
《병맛 웹툰 작법서》는 공백이 많고, 그림이 많고, 글이 적지만 개그 웹툰 창작하는 데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개그 소재 찾는 법부터 내가 잘할 수 있는 개그 찾기, 웃기는 캐릭터 만드는 법, 스토리와 연출법, 작품 전략 그리고 원고 작업 노하우까지. 이 책 한 권으로 내가 만들려는 웹툰의 기초 틀을 탄탄하게 잡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 알라딘 펀딩에서만 제공하는 작법 노트는 원고 초반부를 완성해 볼 수 있게끔 한 작가님과 저의 야심작입니다.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는 작가 지망생이나 갈피를 잡지 못하고 휘청이고 있는 신인 작가들이 원고 초안을 잡는 데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탐이부 작가님과 여러 차례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원고가 한 글자씩, 한 페이지씩 채워지는 것을 보며 작은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원고를 보며 웃참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곤 걱정했던 것과 달리 그래도 원고가 조금씩 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구나 생각하기도 했죠. 탐이부 작가님의 탄탄한 개그 내공과 웹툰 작업 스킬을 아낌없이 이 책에 꾹꾹 눌러 담았으니 현직 작가의 웹툰 창작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자세히 살펴봐 주세요. 그리고 이 책의 곳곳에 숨겨져 있는 깨알잼을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마추어 시절 내가 생각했던 병맛 개그 웹툰이란, 병맛의 신에게 선택받은 작가가 의식의 흐름에 따라 펜을 움직여 그려 내는 것이었다. 그래서 당연히 작법은 물론 만드는 규칙 따윈 존재하지 않으며, 오직 필요한 건 ‘감’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웹툰 작가로 데뷔를 하고 정해진 시간에 독자가 만족할 만한 작품을 제공해야 하는 입장이 되어 보니, 감에 의존하지 않고 꾸준히 약속된 재미를 뽑아내기 위해서는 장르를 막론하고 작법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그 노하우는 타고난 병맛 센스만으로는 만들어지지 않으며, 꾸준한 연습과 경험으로 몸에 배도록 해야 비로소 완성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데뷔 10년이 조금 넘은 지금, 개그 웹툰을 만들며 체득한 소소한 팁을 공유하기 위해 작법서를 쓰기로 했다. ‘병맛 웹툰에 작법서라니?’라고 코웃음을 쳤을 것만 같은 10년 전 나에게 들려주는 심정으로 한 글자 한 글자 담아 썼으니 재미있게 읽어 주시길 바란다.
책을 보진 못했지만 내용의 충실함에 감탄했습니다.
1) 22,900원 펀딩
- <병맛 웹툰 작법서> 1부 (작법 노트 포함)
- 투자자명 기재 (삽지 인쇄)
- 일러스트 그립톡
2) 18,900원 펀딩
- <병맛 웹툰 작법서> 1부 (작법 노트 포함)
- 투자자명 기재 (삽지 인쇄)
일러스트 그립톡
※ 알라딘 굿즈가 포함된 구성에 펀딩하셔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