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글 _ 캐리 파울러 Cary Fowler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 설립을 제안하고 프로젝트를 이끈 주인공이다. 지금은 스발바르
종자저장고의 운영을 총괄하는 국제자문위원회의 의장을 맡고 있다. 식물학자로 스웨덴
웁살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90년대에 유엔에서 최초로 실시한 세계 작물 다양성
실태 조사를 총괄했다. 그가 초안을 작성한 ‘식량과 농업을 위한 식물유전자원의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국제적 행동계획’을 150개국이 채택했다. 스탠퍼드대학교 객원연구원,
노르웨이대학교 교수, 세계작물다양성재단 사무국장, 국제식량농업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사진 _ 마리 테프레 Mari Tefre
노르웨이 태생 사진작가로 극북 지역 사진으로 명성을 얻었다. 스발바르의 숨을 앗아갈 듯한
야생 풍광과 북극광에 마음을 빼앗겨 그 땅을 삶의 터전으로 삼았다. 2007년
세계작물다양성재단과 인연을 맺고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 건립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덕분에 종자저장고의 건축, 저장, 가동 단계에서 시설에 무제한적으로 접근할 수 있었고, 내부
시설과 주변 풍경을 수천 장의 사진으로 남겼다.
서문
1장 스발바르, 세계의 지붕을 여행하다
2장 사라지는 품종, 사라지는 미래
3장 빙하 위에 씨앗 방주를 짓다
4장 방주 안으로!
5장 우리 모두의 일, 뭐라도 해본다는 것
설립과 운영에 관여한 기관과 사람들
감사의 말|사진과 지도 출처|옮긴이의 말
수상 이력 : 2016 노틸러스 북어워드 생태환경 부문 금상 수상
추천사
“캐리 파울러가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를 세우면서 해낸 일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절감하게 된다. 지구를 사랑하는 모두가 읽어야 할 책이다.”
_벳 미들러Bette Midler|영화배우, 가수
“국제종자저장고는 비범한 프로젝트이며 『세계의 끝 씨앗 창고』는 비범한 책이다. 둘 다
매혹적이고, 아름다우며, 진한 여운을 남긴다.”
_빌 매키번Bill Mckibben|환경단체 350.org 창립자, 『자연의 종말』 저자
“마치 한 편의 과학소설 같다. 하지만 수록된 사진들은 다행히도 이것이 픽션이 아님을
상기시킨다. 지구가 무너지지 않게 기를 쓰고 떠받치고 있는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 이
프로젝트에 대해 속속들이 읽는 것은 엄청난 위안이다.”
_엘리자베스 콜버트Elizabeth Kolbert|『여섯 번째 대멸종』 저자
“요리의 가장 귀중한 자원인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를 소개하고, 더불어 우리에게 가장
긴급한 과제를 제시한다. 식량의 미래를 위해 작물 다양성을 보호하는 것 말이다.”
_댄 바버Dan Barber|‘블루힐’ 셰프, 『제3의 식탁』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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