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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6,000원, 170명 펀딩 / 목표 금액 2,000,000원
<우리 종족의 특별한 잔인함>으로 출간되었습니다. 
  • 2020-08-06에 목표 금액을 달성했습니다.
  • 스토리
  •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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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사로잡은 데뷔작…… 윤의 작품은 눈을 뗄 수가 없다.”
- 워싱턴 포스트, 엘리자베스 런드 (기자)

“『우리 종족의 특별한 잔인함』은 인류가 가진 모든 구분에 대한 참혹한 조롱의 울부짖음이 되었다.”
- 김혜순 (시인)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인간의 고통에 공명하면서 연대하게 하는 힘. 이것이야말로 에밀리 정민 윤의 시적 언어의 귀한 자리라 하겠다.”
- 이제니 (시인)

에밀리 정민 윤 인터뷰

편집자의 책소개

에밀리 정민 윤은 한국인, 이민자, 여성 그리고 시인이다. 미국 문단에서 주목받으며 데뷔한 그는 다른 시대, 다른 국가에서 삶을 일궈 왔지만 누구보다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라는 어두운 역사의 단면에 깊게 파고든 시인이다. 대학 시절 논문을 작성하다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를 접하게 된 그는 전쟁 범죄의 그늘에서 침묵을 깨기까지 오랜 기간 가시밭길을 걸었던 피해자들의 고통에 깊게 공감하고 그들의 사건을 자신에게 투영시키며 현대 여성들의 아픔 또한 헤아리기에 이르렀다. 그에게 주어진 유전적 트라우마는 그 자신을, 나아가 모든 여성을 돌아보게 만들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알리고자 각성한 그는 미국 문단에서 자신에게 상속된 아픔을 공유하는 장을 용기 있게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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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책임
일상적 불행
위안
일상적 불행
안녕 예쁜이(Hello Miss Pretty Bitch)
일상적 불행
일상적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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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미리보기

38선까지 내내 혈혈단신으로 걸었다
미군들이 내게 DDT를 너무 많이 뿌렸고
     이가 전부 떨어져 나갔지
12월 2일이었다
나는 자궁을 잃었고
     이제 일흔셋이다.

- 「증언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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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서평 및 추천사

“『우리 종족의 특별한 잔인함』은 여성의 첫 시집이 어떠할 수 있는지, 어떠해야 하는지를 우리에게 훌륭하게 증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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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순(시인)

“『우리 종족의 특별한 잔인함』은 오늘날 동시대 여성 모두가 일상적으로 직면하는 차별과 폭력적 상황에 대해 질문하며 나아가 역사와 사회를 바라보는 기존의 편견 가득한 관점들에 대해서도 숙고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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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니(시인)

저자 에밀리 정민 윤은

전 세계 여성들의 아픔을 헤아린 깊이 있는 작품들로 미국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작으로 2017년 미국의 권위 있는 시문학상인 ‘뜨락 정원 소책자 시문학상(Sunken Garden Chapbook Poetry Prize)’을 수상한 「일상적 불행(Ordinary Misfortunes)」이 있다. 매일의 폭력에 직면하고 살아남은 현대 여성들의 초상을 전시해 독자들의 공감대를 관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더 보기


역자 한유주는

1982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미학과 대학원을 수료했다. 2003년 단편 『달로』로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2009년 단편 『막』으로 제43회 한국일보 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으로 『달로』(2006), 『얼음의 책』(2009), 『나의 왼손은 왕, 오른손은 왕의 필경사』(2011) 등이 있다. + 더 보기


지구 반대편에서 이어진 두 여성작가들의 대담
-한유주로부터, 에밀리 정민 윤으로

한유주 : 『우리 종족의 특별한 잔인함』 원서를 펼치면 왼쪽 책날개에 적힌 소개 문구가 “A piercing debut collection”이라고 시작하는데요, 작업하는 동안 시들이 폐부를 찌르는 느낌을 내내 받았습니다. 이 시집에 실린 시들을 어떻게 쓰게 되셨는지, 최초의 동기가 궁금합니다.

에밀리 정민 윤 : 지금도 하는 고민이지만, 아시아계 미국인 시인들과 함께 "어떻게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얘기하되 시라는 형태에 걸맞게 글을 쓸 수 있을까," 그리고 "시인으로서 우리의 사회적 역할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본군 성노예나 6.25전쟁 등, 한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으로서 당연히 알고 있었던 역사적 사실들에 대한 미국인들의 인식 수준을 높여주고 싶다는, 당돌하고 조금은 단순무식한 포부를 가지고 이 책의 많은 시를 쓴 것 같습니다. + 더 보기

한유주 : 위안부 생존자들의 증언을 시로 풀어낸 <증언>이 아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실제 증언을 시로 창작하실 때 어떤 방식을 고민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에밀리 정민 윤 : 이 책은 하나의 큰 질문의 형상화입니다. 일본군 성노예제에 대해 읽으면서, '이분들의 이야기를 시로 옮겨도 되는 걸까,' 또는 '내가 무슨 권리로 이분들의 목소리를 시로 표현하는 걸까' 하는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쓰는 것과는 별개로 출판을 통해 공유해도 될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 더 보기

*인터뷰 전문은 출간된 『우리 종족의 특별한 잔인함』 본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 정보


제목: 우리 종족의 특별한 잔인함
       (원서: A Cruelty Special to Our Species: Poems)
책 분류: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출간일: 8월 17일 예정
판형과 쪽수: 114*188(양장) / 200페이지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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