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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연 장편소설 『시간이 지난 후』. 사생아라는 오명으로 단 한 번도 당당히 행복을 말할 수 없었던 그녀, 정희수. 오랫동안 짝사랑해 온 시윤을 그저 먼발치에서 바라만 보아야 했던 그녀에게, 뜻밖의 행운이자 선물 같았던 남자, 이시윤. 너무나 달콤하고 따스한 그의 사랑에 그녀는 당당히 행복하다고 외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녀를 오랫동안 괴롭혀 왔던 '사생아'라는 굴레는 또 한 번 아픔으로 다가오고, 그와 그녀는 더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잠시 동안 이별을 택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