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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망원경을 들여다보며 밤새 별을 좇고
오지의 천문대에서 추위와 싸우며 하늘을 관측하는
마지막 낭만 세대 천문학자들의 이야기
깨끗한 밤하늘의 별을 올려다본 기억을 더듬어보자. 새까만 융단에 하얀 모래를 뿌린 듯 무수히 빛나는 별을. 그 광경을 보고 압도되지 않는 사람을 찾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별빛은 낭만의 상징이자, 우주가 보내는 인사이며,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연구 대상이다.
별빛을 연구하는 천문학자는 어떤 사람일지 상상한 적이 있을 것이다. 하얀 실험실 가운을 걸치고 피곤한 얼굴을 한 채 천문대에 세워진 거대한 망원경을 밤새도록 들여다보는 모습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아니면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외계 생명체로부터의 신호를 기다리며 하늘을 탐사하는 장면이나 갑자기 “내가 블랙홀의 미스터리를 풀었어!”라고 소리치는 장면을 떠올렸을 수도 있다. 어쩌면 “소행성이 23분 후 지구에 충돌해! 우리는 모두 죽을 거야!”라고 외치는 장면이었을지도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