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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어느 가을 날, 유키와 야스오는 심각한 고민에 빠진다. 모리 선생님이 꿈에 대해 적어 오라
는 과제를 내주었기 때문이다. 혼자 저녁을 먹으려던 야스오는 후추를 사러 편의점에 갔다가 유키를 만난다. 그리고 반사적으로 학교에 과제물을 놓고 왔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서로 서먹해진 사이였지만 어찌된 일인지 유키가 생긋 웃으며 과제물을 찾으러 가자고 한다. 학교에 간 아이들은 교실에서 '용을 물리치는 기사'를 만난다. 옛날 서양의 기사 복장을 한 그는 연극을 하는 것 같은 이상한 말투로 자신이 만났던 '용'에 대해 이야기해 주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