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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의 그늘에서 벗어나
나를 지킬 줄 아는 단단한 한 사람이 되기까지
열네 살 소년의 성장 소설
뉴스의 사건사고 소식에서 잊을 만하면 나오는 것이 ‘폭력’ 사건입니다. 보복성, 묻지 마, 정치경제적 목적성 등 이유는 다양하지만 폭력 사건의 피해자는 항상 약자입니다. 경제적 약자, 정신적 약자, 신체적 약자. 이 모든 조건에 포함되는 이가 어린이, 청소년입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 영우는 열네 살이지만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려 키는 초등학교 5학년에서 멈춰 있고 2차 성징도 나타나지 않은 왜소한 체격을 갖고 있습니다. 수시로 갖가지 이유를 들어 어머니를 때리는 아버지를 말리다 자신도 함께 맞게 되었지요. 아들까지 상습적인 폭력에 고통을 받는 것을 견딜 수 없었던 어머니는 영우와 함께 아버지 몰래 집에서 도망쳐 나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폭력에서 도망쳐 온 그곳에서 또 다른 폭력에 시달리지요. 그리고 깨닫습니다. 내가 나를 지키지 못한다면 어딜 가도 백 퍼센트 안전하진 않을 것이란 걸. 영우는 어떻게 이 폭력의 그늘을 벗어나고 스스로를 지키는 사람으로 성장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