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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경쟁과 어마어마한 인플레이션, 따라잡을 수 없는 속도의 도시화, 극심한 빈부격차, 과거 역사와의 단절 등, 바링허우가 부딪혀야 하는 현실의 변화는 그 규모와 깊이에 있어서 과거 산업화 시절 우리가 겪었던 것보다 더 심대하다. 바링허우 저자가 쓴 『바링허우, 사회주의 국가에서 태어나 자본주의를 살아가다』는 화려한 ‘대국굴기’와 ‘슈퍼차이나’의 그늘에 가려진 중국 청년들의 고단한 현실을 드러낸다. 이 고단한 현실을 단지 ‘개인의 문제’라고 치부할 수 있을까? 저자는 말한다. “한 세대 전체가 실패를 마주하고 있다면 이는 결코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바링허우, 어찌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