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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도 인생도 가끔 생각하는, 조금은 성숙해진 앵그리 리틀 걸스 두 번째 이야기!
한국계 소녀 킴이 이민 사회에서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일상 속에서의 인종, 성별에 대한 차별을 비판하고 주류가 아닌 사람들의 분노를 대변하고 있는 「앵그리 리틀 걸스」 시리즈 제2권『화내기 두 번, 후회하기 한 번』. 제1권에서는 다섯 명 앵그리 리틀 걸스 등장 인물의 특징들을 소개하는 내용이 중심이었다면, 이번 제2권에서는 각 캐릭터의 특징이 더 살아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한층 더 성숙해진 앵그리 리틀 걸스를 보는 재미를 전해 준다.
인생이라는 건 평생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이 아닐까? 인간 모든 고민의 근원에 대해서 앵그리 리틀 걸스들도 역시 동참하기 시작했다. 화난 소녀 킴은 거의 대부분의 시간이 화가 나 있지만, 짧은 순간이라도 이런 본인의 모습에 대해서 고민하고 변화를 갈망하며,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드러낸다. 이렇게 킴은 자기 반성을 하지만 곧 또 화를 낸다. 그리고 또 반성한다. 우리는 킴을 보며 마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면서 킴이 달라지기를, 변화하기를 한편으론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