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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의 산문집을 통해 연등처럼 환하고 아련한 삶의 속내를 짚어냈던 재연 스님이 어른을 위한 동화를 펴냈다. 는 작은 꿈 하나만을 믿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진실된 사랑과 잃어버린 꿈꾸기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따뜻한 이야기이다.
'왜 오리들은 날지 못하는 것일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잃어버린 꿈을 찾아 떠도는 '집오리'의 자아 찾기로 이어진다. 주인공 빼빼(집오리)는 날개가 있다면 당연히 날 수도 있다고 굳게 믿으며 자신만을 꿈을 이루기 위해 구도의 길을 떠난다.
그 여행에서 비둘기 할머니, 황소 아저씨, 소쩍새 아줌마를 만나는 동안 빼빼는 새로운 사실을 깨닫는다. "자기의 틀을 버리고 나면, 눈에 띄는 것 모두가 온 우주에 오직 하나뿐인 소중한 것"이 된다는 것이 그것.
이제서야 넓은 '마음의 하늘'을 날 생각을 하게 된 빼빼는 두루미 할아버지 밑에서 '깃털 명상법'을 수련한다. 오로지 깃털 하나에만 모든 신경을 집중시켜 '날고 싶다'는 집착을 벗어던지려는 각오로 말이다. 그 외로운 수련 과정을 끝낸 빼빼는 하늘을 나는 야생 오리떼를 직접 목격하는 행운을 누린 뒤,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가는데....
자, 과연 빼빼는 날게 되었을까? 집착을 끊은 후에는 어떻게 되었을까?
참고로 오리의 동작 하나하나를, 그 엉뚱하고 발랄한 모습 한 컷 한 컷을 책속에 담아낸 이는 과 을 통해 정감있는 수묵화를 선보인 삽화가 김세현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