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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끔찍한 괴물이 나타났다. 이 괴물은 크고 속도도 매우 빨라서 쉽게 정체를 파악하기 어려웠다.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때마다 정체 모를 괴물은 섬이 되었고, 바위가 되었다가 떠다니는 암초가 되기도 했다. 아로낙스 교수는 하인 콩세유와 함께 이 괴물을 잡기 위해 군함에 올랐다. 그리고 드디어 이 괴물과 맞닥뜨린다.
괴물의 정체는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인간의 놀라운 과학 기술력으로 만들어 낸 배였다. 그러니까 노틸러스호는 아주 특별한 기능을 가진 잠수함이었다. 이 배의 비밀 유지를 위해 아로낙스 교수는 하인 콩세유와 작살 잡이 네드 랜드와 노틸러스호에 갇히고 만다. 아로낙스 교수는 금세 이 배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수면 위는 물론, 해저 깊은 곳까지 신비로운 바다의 모습을 관찰하고 경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네모 선장은 인간이 더 편하게 살기 위해 발전시킨 과학 기술을 자신에게 상처인 육지와 멀어지기 위해, 자신을 공격하는 인간을 더 잔인하게 공격하기 위해 사용한다. 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 인간은 곳곳에서 많은 노력한다. 하지만 그 기술력이 인간보다 중요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좋겠다. 또한 네모 선장이 이끄는 노틸러스호를 타고 남극과 북극, 사라진 대륙 아틀란티스와 성경 속 홍해까지 상상에만 존재하던 미지의 공간을 함께 탐험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
[먼저 읽는 크레용하우스 위대한 클래식]
오랜 세월 사랑받아 온 세계 명작들 중 어린이들에게 어려움을 헤쳐 나갈 용기와 자신감을 길러 주고 다양한 세계 문화와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흥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을 엄선했습니다. 프랑스 작가와 화가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읽기 쉽게 각색하고 그림을 그린 위대한 클래식 시리즈 총 12권 『보물섬』『80일간의 세계 일주』『삼총사』『아이반호』『로빈슨 크루소』『지구 속 여행』『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올리버 트위스트』『하이디』『제인 에어』『톰 소여의 모험』『해저 2만 리』가 발간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