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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論語)>는 공자에 대한 가장 직접적이며 가장 믿을 만한 자료이다. <논어>는 공자의 일생의 언행록(言行錄)으로, 공자의 행적과 그가 주변 인물들의 문답한 내용을 기록한 책이다. 동한(東漢)의 반고(班固)는 <한서(漢書)> '예문지(藝文志)'에서 “ <논어>는 공자가 제자를 비롯한 당시 사람들과 문답한 내용, 공자의 제자들이 서로 문답한 내용과 공자에게서 전해 들은 말을 기록한 것이다.
공자의 사상이 오랜 세월 동안 경전으로 추앙받은 것은 그것이 시대를 초월하는 생명력을 지니기 때문이다. 공자의 사상은 '인(仁)'과 '예(禮)'를 핵심으로 한다. 우선 공자는 체계적인 '인학(仁學)'을 제시했다. 그는 '인(仁)'이란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을 남에게 억지로 행하지 않고", "자신이 서고 싶은 곳에 남을 세우고, 자신이 도달하고 싶은 곳에 남을 도달하게 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예(禮)'는 공자의 학문에 있어서 또 하나의 대표적 사상이다. 공자에게 있어서 '예'는 사회생활에서의 도덕적 원칙, 정치 제도, 경제 제도 등 다양한 문화적 규범을 의미하는 것으로, 사람의 사회적 행위를 제약하는 기본적 준칙이 된다. 따라서 가정에서든 군신사이에서든 예를 기본 준칙으로 삼아야 한다. 또 "예를 배우지 않으면 설수가 없다."고 하여 '예'는 한 개인의 입신(立身)의 기틀로 간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