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친구들과 만난 춤을, 춤의 눈으로 바라보는 친구들에 관한 이야기”
오늘날 컨템퍼러리 댄스에서는 이런저런 물음표가 덧붙는다.
그리고 그로부터 생겨나는 피할 수 없는 난해함은
춤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알 수 없는 벽처럼 다가온다.
춤에 매력을 느껴서 성큼 다가가고 싶지만
이내 눈앞에 나타난 ‘난해함’이라는 벽 앞에서 좌절하거나 망설이는 그들이
다시금 용기 내어 춤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게 돕는 것,
이것이 이 책을 쓰는 동안 필자가 내내 마음속에 간직한 나침반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