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검색
헤더배너
이전
다음
[중고] 리와인드 베이커리 (범유진 장편소설)
2025년 청소년 분야 96위
    • 출고예상일
      통상 5일 이내

    무이자 할부 안내

    • * 2~3개월 무이자 : 현대, 신한, 삼성, 국민, 농협
      * 2~4개월 무이자 : 하나
      * 2~5개월 무이자 : 우리, BC, 롯데
      ※ 제휴 신용카드 결제시 무이자+제휴카드 혜택 가능합니다.
      ※ 알라딘페이는 토스페이먼츠사 정책으로 5만원 이상 할부 선택이 가능하오니 필요시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 부탁드립니다.
      ※ 오프라인결제/Non ActiveX 결제(간편결제)/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Npay)/페이코 등 간편결제/법인/체크/선불/기프트/문화누리/은행계열카드/ 알라딘 캐시와 같은 정기과금 결제 등은 행사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무이자할부 결제 시 카드사 포인트 적립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본 행사는 카드사 사정에 따라 변경 또는 중단될 수 있습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 US, 해외배송불가, 판매자 직접배송
    • 중고샵 회원간 판매상품은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오픈마켓 상품으로, 중개 시스템만 제공하는 알라딘에서는 상품과 내용에 대해 일체 책임지지 않습니다.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중고상품 구매 유의 사항

    ‘시간을 되돌린다면, 그때로 돌아가 물어보고 싶었다.
    정말 네가 그랬냐고. 네가 정말 몰카범이냐고.’
    고백도 하기 전, 첫사랑에 대해 알게 된 충격적인 소문!
    하지만 그 이면엔, 분명 무언가가 있다.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시대에 꼭 필요한 이야기를 울림 있는 목소리로 전해 온 범유진 작가가 신작 《리와인드 베이커리》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거짓 소문 때문에 극단으로 내몰린 소년과 그 소년을 짝사랑하는 주인공 한별. ‘만약 그 소문이 진실이 아니었다면?’ 하는 한별의 상상이 마법 같은 공간 ‘리와인드 베이커리’의 ‘시간 쿠키’를 통해 현실로 구현되는, 이른바 타임리프 소설이다.
    어느 수업 시간, 창밖으로 첫사랑 ‘서성건’의 뒷모습을 본 한별은 그것이 전학을 가게 된 성건의 마지막 모습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고백도 하기 전에 첫사랑이 끝나 버렸다는 좌절도 잠시, 친구들에게 성건이 학교 내 ‘몰카범’이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는다. 그렇게 혼란에 휩싸인 한별 앞에 나타난 리와인드 베이커리. 그곳에서 시간 쿠키의 선택을 받게 된 한별은, 딱 한 달 전, 첫사랑 서성건이 몰카범이 되던 바로 그 순간으로 돌아가게 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소문의 진상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점차 드리워지는 학교 폭력의 그늘과 굳건하다 믿었던 친구 관계의 붕괴, 진실보다 소문에 더 귀 기울이는 주변인들의 태도로 한별은 점점 곤란한 상황에 내몰린다.
    계속되는 소문과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옳은 선택이길 바라는 굳센 믿음 하나만으로 곧게 나아가는 주인공 한별과 거짓 소문에 용기 있게 맞서며 서로의 손을 놓지 않는 성건과 유나, 수정의 강인한 연대가 마침내 빛나는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리와인드 베이커리’를 통해 시간을 되돌리되, 판타지적인 능력에 기대지 않고 직접 문제를 해결하고 소원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한별의 모습이 특히 인상 깊다.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알라딘 중고 품질 판정 가이드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진실을 향한 강건함"
    첫사랑 서성건이 전학을 가게 된 날, 한별은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지 않는 게 이렇게 슬플 수 있구나 처음으로 깨달았다. 말이라도 한마디 붙여볼걸, 생각했을 때 학교에는 이상한 소문이 돈다. 서성건이 몰카범이라 강제 전학을 가게 되었다고 한다. 첫사랑이 범죄자라니 혼란스러운 한별. 어지러운 마음을 붙잡고 시장을 거닐다 우연히 들어가게 된 리와인드 베이커리에서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에게만 보인다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시간 쿠키를 얻게 된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한 달 전으로 돌아가는 쿠키를 먹은 한별은 정말로 한 달 전, 서성건의 몰카 사건이 벌어진 날로 돌아간다. 첫사랑을 지키고 싶단 마음과 함께 아침 일찍 학교로 향하는데…….

    <쉬프팅> <I필터를 설치하시겠습니까?> 등 다양한 청소년 소설을 써온 범유진 작가는 익숙한 소설 속 장치들을 작가만의 색깔로 물들인다. SNS에 무분별하게 퍼지는 짜깁기된 소문들과 타인을 향한 악의에 가득 찬 비방들은 평범한 줄 알았던 교실 안 풍경이 여러 층위로 얽혔음을 적확한 장면으로 보여준다. 사실판단 없이 이른바 '~카더라'로 퍼지는 소문들은 가벼워 보이지만 한 사람의 영혼을 파괴하기엔 그 힘이 충분하다. 소문에 시달려 본 사람은 알고 있다. 아무도 나의 이야길 들어주지 않고 시간이 지나도 가해자는 사과도 하지 않는다는 게 얼마나 참혹한지. 한별은 굳건하게 진실을 알기 위해 노력하며 엉킨 사건들을 하나하나 풀어낸다. 가짜가 득의양양한 세상에서 진실을 마주하고자 하는 힘은 얼마나 순수하고 강한가. 서로의 손을 놓지 않는 청소년들의 연대가 여기에 있다.
    - 청소년 MD 임이지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