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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는 ‘일본군 위안부’를 지칭해 전쟁 동원을 위한 인력 조직으로 ‘어떤 목적을 위해 솔선해서 몸을 바치는 부대’라는 뜻의 ‘정신대’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종군위안부’라고 표현하기도 했는데 그 안에는 ‘종군기자’처럼 자발적으로 군을 따라갔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으며, 나아가 일본 정부가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정치적인 목적도 함께 숨겨져 있다.
전쟁이 끝나고 70여 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제대로 된 역사 청산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일본은 그런 일은 없었다며 역사 왜곡을 하며 부정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 2015년 12월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서 대한민국 정부는 한일 정상회담을 진행했고, 그 결과에 따라 일본은 일본대사관 앞의 소녀상을 철거하라고 요구해왔다. 그렇게 시작된 소녀상 철거에 대한 논란은 답답함과 슬픔을 넘어서 대한민국 국민을 분노하게 만들었는데, Hstory는 우리나라 국민의 마음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는 아픔을 어떻게든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위안부 소녀상이 더 많은 곳에서 기록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그렇게 ‘소녀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소녀의 모습을 아트토이로 재현해 일본대사관 앞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여행지는 물론, 우리의 삶 곳곳에서 소녀들과 함께하는 모습을 공유한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소녀의 여행》 역시 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13세부터 16~18세의 꽃다운 나이였던 천진하고 순수했던 소녀들, 가난했지만 들판에 핀 꽃처럼 청초했던 소녀들이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소녀의 여행》에 그려져 있다. 또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서 나아가 전 세계 여성 성폭력 및 인권 침해에 반대하는 등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도 담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