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만화가 박희정의 그림으로 새롭게 탄생한 사실주의 로맨스 고전 소설의 걸작!
19세기 여성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을 《호텔 아프리카》, 《케덴독》 등의 작품으로 사랑받는 만화가 박희정과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특별한 기획으로 선보인다. 부유하고 명망 있는 신사 다아시와 빙리가 조용한 시골 마을에 머물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남편이 사망하면 모든 상속권이 먼 친척에게 넘어가 딸들의 혼인에 필사적인 베넷 부인은 딸들이 결혼으로 신분 상승하기를 꿈꾼다.
엘리자베스는 또래 여느 아가씨와 달리 결혼으로 안정적인 삶을 꿈꾸는 대신 진정한 사랑만이 결혼의 전제여야 한다는 신념이 확고하고, 언제나 자신의 의견과 생각,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다아시는 그런 엘리자베스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데……. 제인 오스틴은 두 남녀의 연애를 통해 오만, 편견, 허영, 사랑, 욕심 등 인간의 보편적인 심리를 섬세하게 다루는가 하면, 여러 유형의 결혼과 그에 따른 세계관을 보여주면서 당대의 결혼 세태를 흥미롭게 펼쳐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