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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진실을 복원해온 작가 현기영의 문학인생을 돌아보는 시간!
현대사에 빛나는 거장 현기영의 문학인생 40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그의 작품을 새롭게 조명하는 「현기영 중단편전집」. 명실 공히 제주와 4·3문학을 대변하는 작가로 자리매김 된 현기영. 소설을 쓴 것이 아니라 소설을 살아온 작가는 4·3사건은 물론 소시민적 삶에 대한 회의, 당대의 부조리한 현실에 대한 비판, 인간의 황폐한 내면 의식의 세계에 대한 탐닉, 그리고 교직생활 체험에 바탕을 두고 자신을 모델로 한 자기 고백적 소설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작품세계를 펼쳐왔다.
제2권 『아스팔트』에서는 ‘4·3소설’에 속하는 《잃어버린 시절》, 《아스팔트》, 《길》과 함께 제주도 출신 영세민의 애환을 그린 《귀화선》, 식민지적 잔재가 온존하는 교육현장을 고발하는 《나까무라 씨의 영어》, 마당극 형식을 빌려 선악의 대립을 통해 민중의 각성을 일깨운 《일식풀이》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