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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서는 아마도 구약의 모든 책 중에서 가장 풍성한 책일 것이다. 이사야서의 문학적인 장엄함은 독보적이며 이사야서의 범위는 비길 데가 없다. 이사야서의 하나님에 대한 관점의 폭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매우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이사야서는 최상급의 책이다. 따라서 이사야서가 신약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선지서이고 시편, 신명기와 더불어 구약의 모든 책들 중 가장 자주 인용되는 책 가운데 하나인 것은 당연하다. 이사야서 연구는 끝없는 영감과 도전의 기회다.
이사야서는 단순히 히브리 종교의 기념비에 불과했더라도 실로 매우 인상적인 기념비였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 이사야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또 하나님의 영광과 인간의 교만 사이의 필연적인 갈등과 교만이 가져올 수밖에 없는 자기 파괴와 그 파괴된 인간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계시로 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