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이 즐거움이라고? 착각에서 깨어나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찾아라!
경쟁 사회에서 자유와 행복을 찾아서 『우리의 노동은 왜 우울한가』. 노동이 우리에게 무엇인지, 우리의 삶에서 노동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우리에게 노동은 단순한 강제인지 등 현대 사회에서 노동의 의미를 따져 묻는 책이다. 독일의 젊은 철학자 스베냐 플라스펠러는 일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는 모든 이들에게, 노동을 즐거움으로 가장하여 스스로에게 강박적으로 강요하는 ‘가상적 향락노동자들’이라고 일침을 가한다. 신체와 건강에 대한 현대인의 관심 또한 이 강박적 노동을 지속하기 위한 조건으로서의 의미를 가질 뿐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현대의 노동이 가상의 향락 노동으로 전락한 문명적 과정과 그 정신분석적 토대를 면밀히 해부하며, 가상의 향락으로 변한 노동에 대하여 해결책을 모색한다. 또한 구체적인 예들을 다양하게 인용할 뿐만 아니라 저자 특유의 간결한 문체로 노동과 관련된 우리 시대의 병리적 현상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일에 대한 강박적 사랑을 내려놓고 자기 자신에 대한 자유로운 사랑의 가능성에 대해 사유하도록 안내하며, 성과 중심의 사회에서 탈진과 중독이 아닌 자유와 행복의 가능성에 대해 살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