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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일 시집 (창비시선 388) (2015 초판)
본문 밑측면 증정직인 / 173쪽 / 128*202mm / 9788936423889(8936423886)
김중일 시집 [내가 살아갈 사람]. 현실과 환상, 실재와 가상의 세계를 자유분방하게 넘나드는 김중일의 시는 감각과 환상을 버무린 “경계를 잠식하는 꿈의 언어”(조재룡)로 우울과 슬픔과 고독으로 뒤발한 우리의 비극적 현실을 사실적으로 기록해낸다. 독특한 감각과 몽환적 이미지로 색다른 시세계를 펼치는 시인은 언어를 부리는 솜씨 또한 예사롭지 않다.
제1부
키스의 시작/ 내 시집 속의 키스/ 시인의 애인/ 밀주/ 평생
별을 끌어안은 마음으로/ 손을 잡았어/ 당신의 벼락
나의 절반/ 영구 항진/ 당신의 온몸을 떠내려온 발 이야기
오늘 만나고 어제 헤어지다/ 아무런 사랑/ 코러스맨
제이와 함께한 이야기/ 이제와 제이와/ 장미가 지자 장맛비가
미안의 안녕/ 사랑이라는 상실/ 연인
제2부
삼십대/ 모든 이의 생일/ 야행/ 당신의 옷입니까/ 혼자 아픈 밤 1
혼자 아픈 밤 2/ 정거장에 서 있다/ 물고기 그림자/ 상실의 의지
노래할 수 있다면/ 낮잠을 통해 알게 된 것/ 흙투성이 눈사람
내가 보낸 눈사람/ 언제든 무엇이든/ 양초/ 나의 아케이드/ 빅토이
우리는 서로가 떨어뜨린 귀처럼 나란히 앉아/ 작은 미행 일지
도르래의 날들/ 관절이라는 매듭/ 들어가는 글
제3부
농담/ 오늘 밤엔 헌화를/ 불면이라는 농담/ 흐린 책
공중, 낙서, 내 귓속으로 날아든 새/ 금요일의 연편누독, 낙서, 초록의 구유
비 맞을 몸도 없이/ 다큐멘터리/ 눈사람의 존엄성/ 고스트/ 햇빛의 빛깔
새를 받았어/ 성간 공간/ 밤과 하늘/ 꽃처럼 무거운 마음/ 먼 바지
장미라는 시간/ 중력이라는 아주 작은 공/ 얼음나라 노동자
눈물이라는 은색 지퍼/ 타인의 투쟁/ 창 밖의 너에게 전하는 바람의 이야기
창 안의 너에게 전하는 바람의 이야기
발문 I 신용목
시인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