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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소개 : 본명 김현희(발렌티나). 1963년 전남 광주 출생. 2012 <평화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 제14회 산림문학상 수상. 시집 『나무의 세 시 방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콘텐츠학과 석사과정 재학중. <시: 새김> 동인.
* 시인의 말
기다림은 과정이었다.
짧거나 긴 간격,
그 틈에서
지루함을 서두르면
후식처럼 불안이 따라붙었다.
기억을 불러내어
퇴색된 시간을 들여다본다.
그때, 나는 어디쯤 서 있었을까.
- 2016년 3월. 김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