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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발행
낙서없는 상급 / 반양장본 | 190쪽 | 223*152mm (A5신) | 342g | ISBN : 9788985599405(8985599402)
섬진강 시인 김용택! 그가 섬진강을 벗삼아 바람과 물과 함께 살며 맞닥뜨린 삶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풀어낸 산문집. 자신의 감성을 늘 메마르지 않도록 일깨워준 주위 자연환경에 감사하는 마음이 절절히 녹아들어 있고, 그 자연을 바라보는 시인의 마음은 티끌 한점 없이 맑고 투명하기만 하다. <그 길에서 나는 사람이 되었다>를 시작으로 <거기 청춘이 서 있었다>, <인생은 강물보다 짧다>, <징검다리를 건너며 살다>까지 총 47편의 이야기 속에는 시인의 삶이 오롯이 담겨있다.
작가의 말 ...5
1. 그 길에서 나는 사람이 되었다
나는 바람이고. 산이고. 물이고 싶었네 ...13
봄이 오는 그 솔숲에서 쓴 시 한 편 ...15
길에서 ...20
그려. 인생은 바람 같은 것이여 ...25
가을이다 ...27
저문 들길에 서서 ...31
그분을 생각하며 나의 삶을 들여다본다 ...33
시가 된 편지들 ...36
봄이 오는 강가에서 ...41
그 여자-시인의 첫사랑 ...45
저 풀꽃 앞과 뒤에 서 있는 당신 ...51
내 인생의 작은 집 ...55
아. 그리운 달빛으로 걷고 싶다 ...60
형 ...64
2. 거기 청춘이 서 있었다
꽃이 피는 그 산 아래 나는 서 있네 ...73
어디를 바라볼까 ...76
아으. 저 단풍 ...79
느티나무가 있는 가을 풍경 ...82
산골짜기에서 만난 가을 논다랑이들 ...85
꽃그늘에 홀로 앉아 저무는 사람 장석남 ...88
눈 오는 날 버스를 타고 ...91
그 많던 참새는 다 어디로 갔을까 ...94
아내의 고향마을. 아내의 어린 날들 ...96
지충개야 지충개야 나주사탕 지충개야 ...99
정든 임 반찬 ...103
3. 인생은 강물보다 짧다
눈부신 이슬방울들 ...107
시를 쓰고 그림을 그렸어요 ...109
난로 위에는 물이 끓고 창밖에는 눈이 옵니다 ...112
시인과 선생님 ...115
길택에게 ...118
나도 집에 갈랍니다 ...122
감자꽃 ...124
내 인생의 어린 선생님들 ...126
4. 징검다리를 건너며 살다
고운 산들이 거기 있었고 강도 거기 있었네 ...131
그리운 용조 형 ...134
소똥 ...137
우리 고모님의 잠 ...141
장이동 할머니 ...146
꺽지야. 꺽지야 눈이 예쁜 꺽지야 ...150
그 푸르른 뽕나무들 ...153
이 옷으로 고등핵교 3년을 마쳐야 혀 ...155
같이 일하고 같이 먹고 같이 놀고 ...159
세상의 소리. 아름다운 물소리 ...162
징검다리를 건너며 살다 ...166
보리 갈 무렵 ...170
저런 멍청이 같은 놈 ...174
봄눈 ...177
내 친구 용택이 김훈 ...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