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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 맘스다이어리 - 젊은 엄마들의 솔직한 임신과 출산, 육아 이야기 검색
  • 민이맘 (지은이)이젠미디어201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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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맘스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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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만여 건의 온라인 일기 중에 뽑은 베스트 태교 육아 일기!
    젊은 엄마들의 임신과 출산, 육아에 관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공유한다. 그런 만큼 아기를 낳고 키우는 이야기를 담은 일기도 온라인으로 쓰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아기를 낳고 키우느라 몸도 마음도 힘들고 바쁜 엄마들이 아이에게 추억이 되는 육아일기를 매일 쓴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임을 아기를 키워본 사람은 누구나 알 것이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아기를 키우며 육아일기를 써서 올리는 열성을 다하는 엄마들의 진솔한 이야기, 1,000만 여건이 넘는 일기 중 글을 잘 쓴 일기라기보다는 보통 엄마로서 아기를 겪은 에피소드, 솔직한 감정을 담은 일기를 60편을 가려 뽑아 엮었다.
    *이 책의 인세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액 기부됩니다.

    “와 줘서 고마워, 아가야”
    ‘엄마의 사랑으로, 세상을 행복하게’라는 모토를 가진 온라인 태교 육아 일기 무료 출판 블로그 맘스다이어리. 온라인이라는 가상의 공간 속에서 솔직한 일기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엄마들을 만나보자. 출산율 최저라는 뉴스가 무색하게, 정말 사랑으로 아이를 낳고 키우는 엄마들의 이야기가 가슴 뭉클하게 다가온다. 읽다 보면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어렵게 출산을 하고 모유수유를 하며, 아이의 미소 한 번에 그 모든 노력을 보상받는 듯 기뻐하는 엄마들과 함께 울고 웃을 수밖에 없게 된다. !

    *본문내용*
    다행히 2분 만에 태아의 심장박동이 돌아왔지만 2번이나 더 심장박동이 떨어지자, 간호사가 갑자기 주삿바늘을 내 팔에 꽂았다. 수술에 대비해서 혈관을 확보해 놓는다는 것이었다. 한 번만 더 심장박동이 느려지면 바로 수술해야 한다고 하자, 온몸이 덜덜 떨리고 무서웠다. 나는 마음의 준비도 안 되어 있었다. 결국 5시에 담당 의사 선생님이 퇴근했다가 다시 출근해 내게 수술을 알려 왔다.
    “산모님, 응급 상황입니다. 태아가 너무 힘들어 해서 유도 분만을 견디지 못할 것 같으니 바로 수술해야 합니다.” ‘우리 아기는 괜찮을까, 또 나는 어떻게 되는 걸까?’

    *****

    꼼짝없이 아이 옆에 붙어 있어야만 한다는 사실에 괜히 서글퍼졌다(그것도 식량 조달용으로.).
    결국 보관해 둔 모유를 몽땅 버려야 했다. 아이고, 아까워라. 다른 엄마들은 어찌하나 궁금해서 모유 수유경험담을 찾아서 읽어 보았다. 젖몸살, 모유 부족에 시달리며 처절하게 자식을 키우는 엄마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보자 주책없이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난 아무것도 아니구나 싶었다.
    젖을 떼는 과정, 직장일 때문에 바빠서 젖을 짜지 못해 젖이 퉁퉁 불어 옷을 적셨던 이야기, 직장 때문에 젖을 뗄까 말까 고민하는 엄마의 모습. 나도 저렇게 고민하겠구나 싶었다. 그러면서 이상하게도 가슴 깊은 곳에서 뭉클하고 뜨거운 것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느낌이 들었다. 우리 아가의 얼굴이 겹치면서 말이다. 그러면서 희한하게 뿌듯함에 젖었다. 엄마만 알 수 있는 그런 뿌듯함. 그것도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엄마들만 아는 그런 감정을.

    *****

    그런데 오늘 엄마는 알게 되었어. 엄마의 컨디션이 좋아진 이유를……. 12주 동안 엄마를 기쁘게도, 힘들게도 했던 우리 아가의 심장이 뛰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이야. 초음파로 본 태아는 힘없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단다. 한 달 전에 들었던 그 힘찬 심장박동은 더 이상 들을 수가 없었어.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었지. 내가 무슨 짓을 했나? 엄마로서 그동안의 일들을 뒤돌아보았어. 반성과 자책과 후회, 그래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현실. 뭐가 어디서 잘못된 것일까? 이런 것도 모르고 엄마는 입덧이 없어졌다고 좋아했던 거야. 배에 통증이 사라졌다고 내심기뻐했거든. 3월 초부터 2주 넘게 심한 감기를 앓았었지. 기침이 너무 심해 태아에게 영향을 줄까 봐 걱정이 많았단다. 그래도 건강한 모습을 확인하고 기뻐했던 게 한 달 전인데…….

    *****

    맘스북을 받은 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우리 아들은 채 피기도 전에 하늘나라로 가 버렸습니다. 남은 건 우리 준오가 태어나 282일까지 쓴 성장 일기이군요. 다른 유품은 다 태웠어요. 하지만 이 일기 만큼은 태울 수가 없었습니다. 비록 아주 짧게 살다 간 우리 준오이지만, 저와 남편에게 너무나 소중한 아이이고 추억이니까요. 어젯밤에 도착한 마지막 맘스북을 보며 저희 부부는 또 한 번 오열했습니다. 그러면서 준오가 다시 저희들에게 올 거라 믿었습니다. 세 권의 일기를 사진첩과 함께 상자에 넣어 먼 훗날 우리가 죽을 때 가져가자고 했어요. 그리고 만약 준오 동생이 생긴다면 그 아이에게 형아가 있었다고 이야기해 주자고 했습니다.

    [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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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기본정보
    기본정보
    • 반양장본
    • 208쪽
    • 172*225mm
    • 395g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