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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살림에서 힘을 빼고 엄마로 간결하게 살아가기
물건 준비라도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사야 할 육아용품들로 빼곡한 체크리스트를 쥐고 살던 임신부가 물건 가짓수가 많지 않아도, 특별한 걸 해주거나 보여주려고 애쓰지 않아도 아이는 잘 자란다고 생각하는 미니멀 육아맘이 되기까지의 기록이다. 미니멀 육아습관이라고? 영유아를 키우면서 미니멀 라이프라는 게 가능할까? 《육아가 유난히 고된 어느 날》의 결론부터 공개하자면 가능하다. 아무것도 안 살 수는 없지만 덜 사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엄마 에너지의 총량을 잘 조절하는 일이다. 육아하면서도 간결한 삶을 유지하는 힘은 세세한 정리팁을 많이 아는 것보다 단단한 마음 만들기에 있다. 무작정 따라하기보다는 자신의 상황에 맞춰 ‘미니멀’해질 수 있는 부분을 선택하고 집중하는 것!
이 책을 보고 내 물건을 줄여도 아이 것은 도저히 못 줄이겠고 아이에겐 뭐라도 하나 더 주고픈 엄마 마음은 가끔 함정을 판다는 걸 깨닫는 순간 변화는 시작될 수 있다. 먼저 시행착오를 겪은 엄마의 진짜 조언은 종일 아이에 묶인 삶이 당황스럽고 견디기 힘든 엄마들의 막막함을 덜어 준다. 이 책으로 자신이 감당할 만한 수준의 미니멀 육아습관을 하나씩 들이며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