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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농사법은 이제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심지어 노농들의 기억 속에서도. 그런데 딱 하나, 옛날의 것이 남아 있다. 바로 씨앗이다. ‘농부는 굶어 죽어도 씨앗을 베고 죽는다’는 속담이 있지만 요즘 농부들은 그러한 씨앗조차 제 손으로 받지 않는다. 굳이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토종 씨앗은 ‘농업생물다양성의 교두보’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토종 씨앗에 대한 이해가 넓어져 그것이 농업생태계에 자리를 잡고 뿌리를 내릴 수 있다면, 농업은 물론, 우리 사회에 다양성이 확산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