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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 보물섬: 영웅들의 섬 (신도 준조 장편소설) - 영웅들의 섬 검색
  • 신도 준조 (지은이),이규원 (옮긴이)양철북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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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보물섬: 영웅들의 섬 (신도 준조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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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라운 반전! 압도적인 지지!
    160회 나오키상 수상작
    청춘, 미스터리, 모험, 성장…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끌어안는 오키나와

    1952년 코자시, 미군기지에서 물자를 훔쳐내는 ‘센카아기야’ 패거리가 극동 최대의 가데나 미 공군기지를 습격한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미군에 발각되어 쫓기는 신세가 되는데… 혼란의 와중에 온짱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코자의 전설적인 영웅 온짱은 어디로 사라졌나? 그날 밤, 온짱이 미군기지에서 빼돌렸다는 ‘예정에 없던 전과’는 무엇인가? 가데나 기지라는 거대한 밀실에서 영웅이 사라지는 수수께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실종된 영웅을 추적하는 세 친구의 이야기를 씨줄로 1972년 일본 귀속에 이르기까지 오키나와 현실을 역동적으로 그려낸다.

    일본 내 미군기지 73퍼센트가 들어서 있는 ‘기지의 섬’. 일본이 위험해질 때면 ‘버리는 섬’. 현대 일본으로 이어져 있는 ‘오키나와 문제’를 본토 출신 작가가 정면 돌파하며, 국가폭력에 짓밟혀온 비극의 시기란 상투적인 시각을 넘어 분방한 청춘 미스터리로 그려냈다.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마지막까지 궁금증과 긴장감을 주는 온짱의 행방과 예정에 없던 전과라는 미스터리, 어디로 튈지 모르는 전개, 영화를 보듯 선명하게 그려지는 장면들, 이야기에 생동감과 리듬감을 전해주는 이야기꾼의 존재…… 그리고 놀라운 반전까지. 이 모든 것들이 오키나와로 모아지며 깊이와 힘을 갖는다. 작가 스스로 벽 하나를 뛰어넘으며 7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이다.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60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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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나오키상 수상작"
    풍광의 아름다움만큼이나 슬픈 역사를 지닌 섬, 오키나와. 지형이 바뀔 정도로 쏟아진 미군의 포탄, 일본 본토의 ‘내부 식민지’로 강제된 운명, 1952년의 오키나와는 전쟁의 상흔으로 폐허가 되었다. 발버둥쳐봤자 죽음 뿐이라는 절망 속에서, 미군 기지에 몰래 들어가 물자를 훔치는 '센카아기야'에 가담하는 소년들이 늘어난다. 목재와 밀가루부터 비누와 의약품까지, 이들이 훔쳐 배분하는 물품들로 빈곤에 시달리던 주민들은 기본 생활이 가능해졌다. '올림픽 선수'에 버금가는 지지를 받는 센카아기야의 우두머리 '온짱'은 점점 목표를 높이고, 극동 최대의 미군 기지를 털기로 한다. 여느 때와 같은 성공적인 잠입도 잠시, 갑자기 쏟아지는 불빛과 총성 속에서 당황한 일당은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느낀다. 미친 듯이 도망친 후에야 온짱이 사라졌다는 것을 깨달은 친구들. 살아남았다는 죄책감으로 온짱의 행방을 20년에 걸쳐 찾게 되는데…

    일본 내 미군기지의 73%가 주둔한 섬, 아직 진행 중인 ‘오키나와 문제’를 작가 신도 준조가 7년 간의 자료 조사와 집필 끝에 소설로 담았다. "지금의 일본이 완성되어가는 가운데, 어디에서 왜곡되어 버렸는가, 어디에서 무엇을 잃었기에 지금 이렇게 되어 있는가"라는 자문에 스스로 답하기 위한 여정이었다고 한다.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2018년 160회 나오키상을 수상했고, 심사위원 히가시노 게이고가 "싱싱하고 난폭한 청춘소설"이라는 말과 함께, 미야베 미유키가 "오키나와뿐만 아니라 고투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 억압받는 사람들, 힘겨운 현실을 헤치며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이제 제대로 살아볼 때가 왔다”고 성원을 보내는 이야기"라 말하며 추천했다.
    - 소설 MD 권벼리 (2020.08.04)
    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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