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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 늙어갈 용기 (자유롭고 행복해질 용기를 부르는 아들러의 생로병사 심리학) - 자유롭고 행복해질 용기를 부르는 아들러의 생로병사 심리학 검색
  • 기시미 이치로 (지은이),노만수 (옮긴이)에쎄201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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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늙어갈 용기 (자유롭고 행복해질 용기를 부르는 아들러의 생로병사 심리학)
2015년 인문학 분야 7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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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기꺼이 나이 들 권리가 있다!

    아들러의 심리학은 자칫 고민하는 청년들의 인생지침서로만 비치기 십상이다. 그러나 이번에 이러한 생각을 제대로 뒤집는 책이 나왔다.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이자 ‘최고의 아들러 전문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의 『늙어갈 용기』가 바로 그것. 병, 늙음, 사멸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한정된 시간 속에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한 용기를 어떻게 낼 수 있을지에 대한 아들러의 가르침과 이를 축으로 한 기시미 이치로의 사색이 요체다.

    실제로 기시미 이치로는 유년 시절 조부와 조모, 동생을 차례로 잃었고, 모친은 마흔아홉 살에 요절했으며, 알츠하이머로 고생한 부친을 오랫동안 간병한 경험을 갖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저자의 개인·가족·사회사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동시에 아들러의 정신의학 임상 사례,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과 같은 여러 소설에 나오는 일화를 통해 인생의 과제ㅡ타자, 질병, 나이듦, 죽음, 잘삶ㅡ에 대처하는 방안을 단도직입적으로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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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 자신을 완성할 마지막 기회"
    이 책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는 <미움받을 용기>로 한국에 알려진 아들러 심리학 연구자다. <미움받을 용기>가 그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아들러 심리학을 명쾌하게 풀어내며 자유롭고 행복한 삶으로 가는 길을 전했다면, 이번 책은 평생을 아들러에 심취하여 그의 사상을 삶으로 옮긴 저자가 직접 마주한 삶의 현장을 바탕으로 한다.

    생로병사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거쳐야 할 과정이다. 그럼에도 이 과정을 마주할 때면 늘 불쑥 찾아온 불청객처럼 느껴져 피하고만 싶어진다. 기시미 이치로도 자신이 심근경색으로 병원에 실려가기 전에는 늘 죽음을 바라보는 관찰자에 불과했다. 지근거리에서 마주한 죽음은 여전히 두려운 대상이었지만, 그는 "사람은 혼자서는 완성되지 않는다"며 타자를 적이 아닌 동료로 보라는 아들러의 말을 떠올리며 죽음을 새롭게 바라보는 용기를 내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 깨달음의 과정에서 마주한 타자, 아픔, 늙음, 죽음에 대한 사유이며, 죽음으로 자신을 완성하는 깊은 여정의 기록이다. 물론 머지않아 우리 모두가 걸어야 할 길이기도 하다.
    - 인문 MD 박태근 (2015.07.03)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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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양장본
    • 388쪽
    • 145*215mm
    • 620g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