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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한 까닭
우리 삶 속에 함께하는 디지털 기기는 이제 단순한 놀잇감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고, 정보를 취하고, 생각을 키우고, 타인과 소통하는 주요 도구가 되었습니다. 한편 디지털 문명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숙제도 던져주었습니다. 중독과 정보 격차, 프라이버시 침해, 온라인상의 혐오나 따돌림 현상, 가짜뉴스의 범람, 치우친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되는 필터버블 현상 등은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시민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기술 교육을 넘어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한 까닭입니다.
디지털 이주민이 원주민을 가르쳐야 하는 난감한 시대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라인 수업이 보편화되고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를 가까이 하는 시간이 늘면서 ‘디지털 문명과 제대로 관계 맺기’는 더욱 시급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디지털 원주민들은 공기처럼 당연한 듯 받아들이는 세상에서 이 새로운 질서를 배우고 익혀야 할 사람들은 아날로그 세계에서 디지털 세계로 건너온 이주민들이 아닐까요. 이 책에는 그 고민을 앞서 한 이들의 조언이 담겨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