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새책 | eBook | 알라딘 직접배송 중고 | 이 광활한 우주점 (7) | 판매자 중고 (42) |
| 12,420원(품절) | 출간알림 신청![]() | - | 7,800원 | 1,800원 |
(2014 초판) // 본문 전체적으로 간간이 20여쪽 정도의 한두줄 짜리 밑줄 외엔 최상급 // 양장본 | 344쪽 | 195*128mm | 425g | ISBN(13) : 9788932916774 / ISBN(10자리) : 8932916772 | 원제 Cleves (2011년)
프랑스 현대 문단의 가장 논쟁적인 작가 마리 다리외세크의 소설 『가시내(Cleves). 1980년대 가상의 소도시 '클레브'에 사는 소녀 솔랑주가 사춘기를 겪으며 성에 눈떠 가는 과정을 상세하게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인 솔랑주가 초경을 경험하는 시절, 여러 남자들과의 어설픈 만남과 첫 경험, 좀 더 성장한 소녀의 복잡해진 경험과 성인 남자 비오츠 씨와의 관계 등을 다루고 있다. 거북할 정도로 사실적인 솔랑주와 친구들의 모습들, 작품 속 청소년들의 무신경함, 읽기 곤혹스러울 정도의 겉멋을 부려 대는 대사들은 어설프고 종잡을 수 없는 시절을 놀랍도록 섬세하고 치밀하게 재현해내고 있다.
솔랑주의 부모는 파경 직전이고, 부모 대신 돌봐주는 보모 비오츠 씨는 사회에 잘 융화되지 못하는 인물이다. 혼란스러운 시기를 지나는 솔랑주 곁에는 의지할 만한 어른이 아무도 없다. 솔랑주는 넘쳐 나는 호기심과, 의혹들을 잡지와 친구들과의 수다에 의존해 해결해 나간다. 어느 날 솔랑주와 그 친구들은 경쟁적으로 성경험 얘기를 늘어놓고 솔랑주의 지상 과제는 남자와 데이트하기가 된다. 결국 생리 중 첫 경험을 하게 된 솔랑주는 분위기를 망치지 않기 위해 생리대를 떼어내 감춰 두고 화장실 세면대에서 급하게 물로 씻은 뒤 관계를 치르는데…….
시작하다 9
사랑하다 83
다시 시작하다 217
옮긴이의 말_ 한 소녀의 비밀스럽고 충격적인 일기장 3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