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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낭만, 진리…….' 이제는 화석이 돼버린 낱말 대신 한국의 캠퍼스는 영어권 나라들로 향하고 있다. 진리의 전당인 대학의 커리큘럼과 교수진, 그리고 학생들의 의식 또한 마찬가지다. 대학생들이 소위 말하는 '스펙(Spec)'에서 영어는 제1항목으로 자리 잡았고, 미국에서 출발한 '경쟁'이라는 덕목(?)은 신자유주의로 캠퍼스를 뒤덮었으며, 대학생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성공을 좇아서 이유 불문 영어권 나라로 유학을 떠난다.
그러나 이에 세 명의 대학생들은 아주 특별한 여행을 기획했다. '세계의 대학을 여행하자'고 결의한 것이다. '대안 여행·대안 유학'이라는 주제로 세계 각 국가를 대표하는 명문대의 차세대 리더들에게 대한민국을 제대로 알려주고, 아울러 그들의 나라도 알자는 공감(대안 여행)과, 유학에서 제외됐던 나라들의 명문대를 재조명함으로써 향후 한국사회의 새로운 유학 문화(대안 유학)의 선택 사항으로 제시하자는 취지에서였다.
이들은 제 3세계 국가 19개 대학에서 19가지 색깔로 젊은 생각들을 솔직담백하게 기록했다. 여행의 자유와 젊음의 자유가 만났을 때, 비로소 세계 대학생들과 소통하게 되고 한국에 대한 현지 대학생들의 의식을 고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각 대학들을 방문할 때마다 여행기의 서정성과 더불어 상세한 대학 정보와 일반 여행서에서는 볼 수 없는 숨은 여행 정보들로 실용성을 챙겼다.
학생들에게는 세계 대학생들과의 호흡을, 사회인에게는 젊음의 새로운 열정을, 부모들에게는 유학문화에 관한 새로운 지표를 제시한다. 세계 일주를 준비하거나, 흔히 가지 않는 지역으로 배낭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도 이 여행기는 발칙한 도전으로 다가온다. 특히 기존 여행서들의 지극히 개인적이고 빤한 감성에 물린 독자들에게는 더 신선하게 느껴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