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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아 작가의 첫 시집『발길 머무는 곳 생각 멈추는 곳엔 늘 네가 있더라』. 이별을 준비하는 마음, 떠나는 자와 남는 자가 서로를 걱정하는 한마음일 수 있는 이유는 사랑은 영원하기 때문이다. 시인은 견뎌내기 힘든 통증에 하루에도 수십 번씩 죽음을 생각해야만 했을 정도의 아픔 속에서 시를 엮어냈지만, 이러한 시는 아픔을 치유하는 치료제이며 희망이 되었다.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기하며, 남을 가족에 대한 걱정과 어머니에 대한 깊은 그리움, 아픔, 이별, 상처, 그리고 지난날의 추억을 시를 통해 정감 있는 언어로 담아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