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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일깨우는 서정성과 고뇌의 승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의 감성
윤동주는 식민 통치의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민족에 대한 사랑과 독립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서정적인 시어에 담은 민족시인이다. 그는 기독교 정신과 독립에 대한 열망, 투사가 되지 못하는 자괴감과 아이들의 눈높이로 본 세상에 대한 묘사까지도 그의 시에 녹여냈다. 또한 쉬운 말로 진솔한 감정을 표현해 나가며 새로운 시 세계를 개척하는 시풍(時風)을 이루기도 했다. 그에게 큰 영향을 끼쳤으며 후에 경향신문에 〈쉽게 쓰여진 시〉를 소개한 시인 정지용은 “윤동주가 살아 있다면, 한국의 시는 더욱 발전했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그의 짧은 생애에 쓰인 시는 어린 청소년기의 시와 성년이 된 후의 후기 시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청소년기에 쓴 시는 암울한 분위기를 담고 있으면서 대체로 유년기적 평화를 지향하는 현실 분위기의 시가 많다. 〈겨울〉 〈버선본〉 〈조개껍질〉 〈햇빛 바람〉 등이 이에 속한다. 후기인 연희전문학교 시절에 쓴 시는 성인으로서 자아성찰의 철학적 감각이 강하고, 한편 일제 강점기의 민족의 암울한 역사성을 담은 깊이 있는 시가 대종을 이룬다. 〈서시〉 〈자화상〉 〈또 다른 고향〉 〈별 헤는 밤〉 〈쉽게 씌어진 시〉 등이 대표적인 그의 후기 작품이다.
나만의 윤동주를 쓰다
윤동주를 찬찬히 읽어가다 보면 나만의 윤동주 〈필사〉를 만나게 된다. 눈과 마음으로 읽은 시를 직접 써 내려가며, 다시 한 번 윤동주의 감성을 만날 수 있는 부분이다. 8편의 시를 직접 써 내려가며 윤동주를 느끼고, 그 느낌이 독자에게 전해질 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생 감성으로 윤동주의 감성을 그리다
윤동주의 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그 느낌이 전달되는 모양이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읽고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한 초등학생 작품이 표지로 선택되었다. 밤하늘에 별이 반짝이며, 가을 단풍 든 나무들이, 굳건히 지나가는 계절을 버티고 있다. 쓸쓸하지만 아름다운 단풍을 표현하고 싶은 느낌처럼, 암울한 시대이지만 우리나라의 희망을 노래한 시인의 정서를 잘 표현하고 있다.
뒷표지의 흔들리는 물망초는 꽃말을 비유해서, 윤동주를 잊지말며, 윤동주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잊지 말자는 뜻이 담긴 표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