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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에』는 칼데콧 수상 작가 유리 슐레비츠의 초기 작품으로, 간결한 글과 이야기 요소를 극대화 하는 그림, 상상 속의 인물을 부각시키는 아름다운 색채로 오랜 세월동안 전 세계 어린이에게 사랑받은 그림책입니다.
어느 월요일 아침, 소년이 살고 있는 마을에 비가 내립니다. 낡은 거리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바로 그때, 어두컴컴한 마을 모퉁이에서 화려한 옷을 차려 입은 왕이 등장합니다. 그 뒤로 부채를 흔들어 대는 왕비와 소년을 닮은 어린 왕자가 따라옵니다.
이렇게 소년의 집으로 왕과 왕비, 어린 왕자가 매일같이 찾아오지만 소년은 항상 마을 어딘가에서 딴청을 부리고 있습니다. 요일이 바뀜에 따라 왕실 사람들의 행렬은 한 명씩 더 늘어납니다. 마침내 모두가 모인 일요일 아침에 소년은 수줍은 미소로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 『월요일 아침에』의 소년은 비오는 거리를 보면서 상상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현실과 밀착된 판타지 세계는, 어린이로 하여금 작품 속에 빠져 들게 만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