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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새로운 수필집. 해파랑길을 완주하는 2년 동안, 동해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시인 묵객들의 활동 무대였던, 관동팔경에서 금수강산의 진수를 경험했다. 대오에서 이탈하여 홀로 걸어가는 외로움도 있었고 기관지염으로 중도 포기할 위기도 있었지만, 결연한 의지와 불굴의 정신으로 완주할 수 있었다.
김포반도 대명항에서 고성까지 동서로 횡단하는 평화누리길 단독 종주. 철의 장막에 가로막혀 일촉즉발의 위기감 속에 휴전선을 횡단한다는 것은 무모한 도전이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해파랑길과 평화누리길 1,156km를 완주하는 감격을 맛봤다고 저자는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