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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멀리 있는 것도, 어려운 것도 아니다!
『일상을 철학하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술을 발췌해 현대적으로 풀이한 책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대표적 저작인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비롯하여, 《형이상학》, 《철학에 대한 권유》, 《정치학》, 《대윤리학》, 《자연학》, 《천체론》, 《범주론》, 《동물의 부분에 관하여》까지 9종의 저술에서 97건의 글을 골라 아리스토텔레스 사상의 정수를 맛볼 수 있게 한다.
인생, 정치와 자연 등 8개의 대주제로 나뉜 인용문은 철학이 멀리 있는 것도, 어려운 것도 아니란 사실을 실감하게 해 준다. 특히 그의 현실 감각이 도드라지는 지점은 ‘이로운 점이 있기 때문에 사랑한다’와 같은 대목이다. 좋든지, 쾌적하든지, 유익하기 때문에 사랑한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는 사랑의 로망과는 거리가 있지만 외려 우리 주변의 실제 사랑에 가깝다.
이처럼 이 책은 철학하면 으레 떠올리는, 추상적인 말과 구름 잡는 듯한 거대 담론과는 거리가 멀다. 사랑의 요소, 행복의 본질 등 소소한 일상의 고민에서 민주제, 국가의 의무 등 자못 진지한 사안까지 포함하여, 일상에 쫓겨 방향을 잃고 헤매는 현대인들에게 마치 시대를 초월한 현인이 곁에서 삶의 지혜와 위안을 찬찬히 일러주는 듯 든든한 나침반 구실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