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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 법당에서 성령님의 강력한 임재로 회심 후, 카작 농아들의 ‘복음 선교사’ 되다! 무슬림 사회에서 버려진 지극히 작은 자들을 섬기기 위해 땅끝으로 간 이민교 선교사의 놀라운 복음행전!! 소록도 법당에서 염불하던 나를 성령님께서 습격하셨다!
1988년 3월2일, 나는 결코 그날을 잊을 수 없다. 틈만 나면 소록도에 가던 나는, 그날도 소록도 법당에 있었다. 내가 아무리 부처를 전해도 예수 믿는 한센병 환자들은 꿈쩍도 하지 않았지만, 나는 절대로 포기할 수 없었다. 그날도 평소처럼 새벽 4시에 일어나 법당으로 향했다. 가부좌를 틀고 30분간 좌선을 한 다음 목탁을 치며 염불을 했다. 그런데 갑자기 염불이 되지 않고 엉뚱한 말이 입안을 맴돌았다. "며칠 후 며칠 후 …(딱딱딱딱) 요단강 건너가 …(딱딱딱딱)." 나는 화들짝 놀랐다.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리란 말인가? 처음에는 '내가 멸치가 먹고 싶나?'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만두려고 해도 도저히 멈출 수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