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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불쏘시개
2005년 예술/대중문화 분야 18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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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명의 등장인물이 나누는 대화로 이루어져 있는 아멜리 노통브의 작품. 전쟁으로 인해 한 공간에 숨어 있는 두 남자와 한 여자가 얼어 죽지 않고 연명하기 위해 쓸 수 있는 불쏘시개라고는 서재의 책밖에 남은 게 없다. 작가는 이렇게 추위와 전쟁과 마주해 책을 몽땅 불태워야 하는 기상천외한 상황을 설정하여, 책이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뛰어난 통찰력으로 문제 삼는다.



    인간의 본질을 담고 있다고 여겼고 때로 인간의 존재 이유이기도 했던 책은 이 극한 상황에서 단지 두께로만 그 가치를 인정받을 뿐이다. 그럼에도 아멜리 노통브는 세 사람의 대화를 통해서 책은 세상 사람이 위안을 얻는 구제책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태워 버릴) 책이 없으면 (우리도) 죽을 수밖에 없다는 것은, 책은 우리가 죽어도 남을 영원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역설적으로 보여 준다.



    왜냐하면 이 숨 막히는 상황에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책을 불태우는 것은 우리의 문화를 잃어버리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전쟁에서도 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잔인하면서도 거침없는 유머, 삶에 대한 아이러니와 절망감이 무척이나 현실적인 울림을 주는 이 이야기 속에 미묘하게 뒤섞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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