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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인생은 짧고 청춘은 길다 (서울시인협회 앤솔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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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인협회 작품을 수록한 네 번째 앤솔로지 작품집

    아 아 젊음은 오래 거기 남아 있거라 혹독한 시대를 살았던 영원한 청년 윤동주 그리고 이 시대의 시인들이 펼치는 청춘. 윤동주 시인의 대표작 하면 누구나 「서시」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윤동주 시인은 「서시」라는 제목을 붙이지 않았다. 1941년 정병욱에게 건넨 『자필시고집』을 보면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 다음 페이지에 아무런 설명 없이 ‘죽는 날까지 하늘 우러러~ 바람에 스치운다’는 9행의 시가 실려 있다. 어디에도 「서시」라는 제목은 없다. 윤동주 사후 1948년 정음사에서 출간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최초본에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제목으로, 괄호 안에 (서시)라고 표기하였을 뿐이다. ‘윤동주100년의 해’를 기리기 위해 출간하는 이번 앤솔로지에는 청춘을 테마로 쓴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바로잡은 제목으로 수록하였다.

    『인생은 짧고 청춘은 길다』는 윤동주 시인의 ‘청춘’ 시와 함께 서울시인협회 시인들의 작품을 수록한 네 번째 앤솔로지 작품집이다. 이번 호 주제는 ‘청춘’이다. 탄생 100주년을 맞는 윤동주 시인의 삶과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청춘’은 가혹한 시대를 살면서도 순수한 시정을 잃지 않았던 윤동주 시인의 작품 속에 흐르는 시정신이라고 할 수 있다. 시대는 다르다. 하지만 시인은 영원한 ‘청춘’을 살아야 하는 사람들이다. 열정을 잃지 않고 뛰는 가슴을 다스릴 줄 알며 삶의 고통을 지혜로 승화시키는 사람들이다. 네 번째 출간하는 앤솔로지를 통해 시인들이 시로써 표현한 ‘청춘’의 모습에서 삶의 방향을 발견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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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질등급 헌 상태 표지 책등 / 책배 내부 / 제본상태
    기본정보
    기본정보
    • 184쪽
    • 128*188mm (B6)
    • 184g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