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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언택트 문화를 품는 새로운 교육학!
이 책은 우선 최근 들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와 마을공동체에 대한 것이다. 저자는 마을교육공동체에 관한 기존의 실천적, 학술적인 성과를 정리하면서, 새로운 관점으로 마을교육공동체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학교 현장의 교사와 마을활동가들이 연대하여 마을교육공동체를 형성해 나가는 시간적 프로세스와 전략, 그리고 그 전제조건과 필요조건, 충분조건을 로드맵으로 제시하고 있어 구체적이며 실천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나아가 이 책은 마을교육공동체 자체에만 몰입하지 않고 교육이란 무엇인가, 학교란 무엇인가, 왜 마을인가에 대한 답안을 나름대로 제시하고 있다. 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밑그림이 그려지고, 재미가 쏠쏠하다. 그래서 『마을로 돌아온 학교』라는 소설과 같은 책의 제목이 이해가 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교육의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한다. 인류의 교육사를 마을과 학교의 관계로 풀어내고자 시도하고 있으며, 그 과정을 제1차~제3차 교육혁명의 파노라마로 정리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현행 학교제도의 성과와 한계가 분명해진다. 또한 미래 교육을 위해 학교가 나가야 할 방향 가운데 하나로 마을교육공동체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코로나 시대에 학교의 변화 방향은 과학기술과 원격수업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미 도래한 제3차 교육혁명 시기에 교육이 사회제도의 종속변수가 아닌 독립변수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교육이란 강력한 도구적 기능을 포함하고 있기도 하지만, 교육은 명백한 ‘인간의 조건’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