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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의 통일 시대를 다룬 대하 역사소설 『삼한지』제10권 나당대전. 부족국가 시대를 마감하고 중앙집권 체제로 들어선 삼국이 서로 대립과 경쟁 속에 세력을 확장해가는 시기인 서기 580년경부터 시작해 신라가 나당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통일을 완성하는 676년까지, 약 100년간의 역사를 박진감 있게 재구성하였다.
처음으로 민족이란 개념이 생기고, 이를 기초로 민족주의가 생성된 과정, 또한 이를 고취하기 위한 노력들이 한 편의 대하소설로 흥미롭게 서술되어 있다. 왕에서부터 민초에 이르기까지 숨어 있는 영웅들에 의해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는 기지와 수완이 흥미진진하게 묘사되며, 삼국시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체이자 객체인 수와 당, 중국의 두 나라를 상대로 삼국이 펼치는 열띤 외교술은 이 책의 또 다른 이야기 축을 형성하며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이 책은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소설적 재미와 역사적 교양을 동시에 추구하며, 탄탄한 서사구조와 작가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맛깔스런 문체가 어우러진다. 또한 웅장한 서사 구조를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 사설조의 긴 글투를 사용해 대하소설 특유의 웅대하고도 유장한 맛을 한층 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