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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안내견 탄실이 (나의 눈이 되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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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각 장애인 소녀 예나와 안내견 탄실이가 찾아가는 또 하나의 길

    어느 날 갑자기 시력을 잃고 절망에 빠진 소녀가 안내견을 만나면서 장애를 극복하고 세상으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길을 찾는 과정을 잔잔하게 그려 30만이 넘는 어린이 독자의 사랑을 받은 고정욱 작가의 동화 『안내견 탄실이』가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여백이 돋보이는 흑백 그림으로 탄실이와 예나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았던 김동성 작가는 이번 개정판에서 따듯한 느낌의 컬러를 통해 서정적이면서도 역동적으로 둘의 성장을 표현한다.

    화가의 꿈을 키우던 예나는 녹내장이라는 병으로 갑자기 시력을 잃게 된다. 눈앞에는 끝도 보이지 않는 어둠이 펼쳐지고 마음속에는 절망이 가득하던 예나는 장애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무리해서 혼자 길을 나서다가 사고를 당해 크게 다치고 만다. 그러던 중 예나는 안내견 탄실이를 만나 함께하게 되고 학교에 가서 공부하는 등 생활의 안정을 되찾으며 새로운 꿈을 키워나간다. 그러나 아빠가 사업에 실패하면서 예나네 가족은 한겨울에 단칸방으로 ?겨나게 되고, 탄실이와 함께 살기 어려워진 예나는 탄실이를 안내견 학교에 돌려보내야 할 상황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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