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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에 실린 열 편의 짤막한 이야기들은 하나같이 소박하다. 짜거나 맵지도 않고 순한 자연의 품처럼 맑고 소박하다.
표제작인 '총이의 잠자리'는 잠자리도 잘 못잡는다고 누나 형들에게 지청구나 먹던 총이가 여름내내 흰 잠자리를 잡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그려진다. 누나에게 혹은 형에게 배운 잠자리 잡는 법을 이리저리 써보지만, 흰잠자리는 총이를 놀리려는 듯 잘만 피한다. 총이와 잠자리의 옥신각신하는 모습, 그리고 인상적인 결말이 눈에 띄는 작품이다.
요즘 아이들은 특히 도시 아이들이라면 거의 들어보지도 못했을 시골 장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엄마와 처음으로 장에 가는 아이의 설레이는 마음을 그린 '장날이 되면', 맨날 장에만 가면 뭘 사달라고 하고는 잘 쓰지도 못해서 엄마에게 늘 '알겼다(소소한 남의 것을 좀스러운 짓으로 꾀어서 빼앗는 것)'는 소리를 듣는 송이 이야기 ' 비가 왔기 때문' 등이 예전 장날 우리 아이들의 천진한 모습을 잘 보여준다.
그 밖에 아빠 약할 꿀을 몰래 먹고 벌에게 호되게 당하는 바우 이야기('꿀 먹은 바우'), 동물원에 처음 가서 무서운 낙타를 타고 사진 찍은 이야기('낙타를 타고') 등 단순하지만 은근한 이야기들이 들어 있다.
목차
1. 꿀 먹은 바우
2. 제자리에 착착
3. 농장 아이 큰돌이
4. 총이의 잠자리
5. 낙타를 타고
6. 집 나간 찌구
7. 까치와 해바라기
8. 장날이 되면
9. 비가 왔기 때문에
10. 무서운 생일 선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