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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와 정치의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사회과학의 시선’을 길러주는 입문서. 이 책은 우리의 세금이나 월급, 노동조건과 교육환경에 이르기까지 정치가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사회 속에서 정치와 무관하게 살 수는 없다고 말한다. 저자는 현대인, 특히 정치에 무관심한 젊은 세대에게 사회 공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금의 사회가 만들어진 배경, 자본주의 구성 원리, 역사와 정치의 변화 등과 함께 사회과학 공부 방법을 설명한다.
『마르크스는 처음입니다만』에서 사회 구조와 세계의 변화를 서술하며 젊은 세대가 이 사회에서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격려한 이시카와 야스히로는 후속편인 이 책에서 더 직접적으로 사회 문제를 파헤친다. 특히 대미 종속, 정치와 재계의 유착, 침략 전쟁 긍정 등 일본 사회가 안고 있는 역사적 문제들을 지적하고, 과거를 바로 아는 동시에 미래로 나아가려면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고 주문한다. 현실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와 부조리한 현상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기 위해 사회과학 공부가 필요하다는 저자의 주장은 더 나은 사회로의 희망을 내재한 한국의 현실에 의미 있는 조언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