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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영화평론가의 내 맘대로 영화학 개론!
영화평론가 이지훈의 유고평론집 『내가 쓴 것』. 유력 영화지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하고, 한국의 영화 황금기를 함께한 영화평론가 이지훈은 천재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을 만큼 수준 높은 글을 정력적으로 써왔다. 뇌종양으로 더 이상 그의 글을 만날 수 없게 되자, 고인의 1주기를 맞아 영화평론가, 영화 프로그램 작가, 영화 잡지 기자, 영화 강의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선후배들이 모여 이지훈이 쓴 원고를 모아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은 저자가 생전에 월간 《스크린》, 월간 《NeGA》, 주간 《FILM2.0》에 기고하였던 글들로 채워져 있다. 주제별로 구분해 연대기순으로 모은 유고집에는 깊은 울림을 주는 에세이, 새롭고 날카롭지만 엉뚱하기 그지없는 비평, 영화와 문화, 삶의 구석구석을 탐문하며 한 인간상의 진상을 드러내려 한 인터뷰에 이르기까지 저자만의 개성 있는 목소리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