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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젊은 작가 요한나 티델의 첫 소설. 영화화되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출품되었으며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도 상영된 바 있다. 전 세계 17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된 화제작이다.
열네 살의 예나는 엄마와 둘이 산다. 끌리는 남학생이나 친구 관계로 괴로워하는 지극히 평범한 여학생이지만 예나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그것은 엄마가 수년 전부터 유방암을 앓고 있으며 집에서 요양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방 천장의 야광별 스티커 안쪽에는 예나의 속내가 적힌 쪽지가 숨겨져 있다.
엄마가 병에 걸렸어도 모든 게 순조로웠다. 장을 보고 식사를 하고 청소를 하는 일상생활도 별문제 없이 이루어졌고 특별할 게 하나도 없었다. 다행히 단짝 친구인 수잔나가 있다. 예나는 수잔나와 함께 사케에 대해 환상을 품은 이야기며 같은 건물에 사는 울리에 대한 증오를 나눌 수 있었다.
울리는 학교에서 모든 아이들의 선망의 대상이다. 엄마의 건강은 나날이 쇠약해져가고 예나는 자라면서 변하고 울리의 자유는 어딘가 숨기는 데가 있다. 불안으로 짓눌릴 것 같은 예나는 어릴 적부터 단짝이었던 친구와 멀어지기도 하고, 줄곧 반감을 지니고 있던 예쁘고 불량스러운 친구와 갑자기 가까워지기도 하고, 아픈 딸과 손녀를 걱정해온 조부모에게 못되게 굴거나 하면서 행동이 뒤죽박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