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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식사, 어떤 음식을 먹겠습니까?
마지막 순간을 준비하는 이들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주는 호스피스의 요리사 『내 생의 마지막 저녁 식사』. 죽음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모인 호스피스 ‘로이히트포이어’에서 매일 매일 사람들이 원하는 요리를 일일이 주문 받아 만들어주었던 요리사 루프레히트 슈미트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인정받는 수석 요리사였지만 채워지지 않는 인생의 허기를 달래기 위해 호스피스 사람들을 위해 요리했던 그의 이야기는 2009년 ARD 방송국의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독일의 가장 유명한 언론인상을 받기도 했다. 매일 아침 병실을 돌며 먹고 싶은 음식을 물어보고, 그 음식에 깃든 추억까지 선물하는 한 요리사의 이야기를 통해 살아가는 동안 놓쳐서는 안 되는 것들을 성찰하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