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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아시아 문제적 지식인의 사상지도
저항과 재건의 아시아 근대사 『제국의 폐허에서』. 이 책은 1905년 러일전쟁에서 2003년 이라크 전쟁까지를 바탕으로 서양이 아닌 아시아의 시선으로 본 세계체제를 설명하고 있다. 인도의 세이포 반란, 영국-아프가니스탄 전쟁, 오스만 제국의 근대화, 터키와 아랍의 민족주의, 러일전쟁, 중국의 신해혁명, 제1차 세계대전, 파리 강화회의, 일본의 군국주의 탈식민지화, 식민시대 이후 민족주의와 이슬람 근본주의의 대두를 거치면서 아시아와 유럽 제국주의들의 폐허에서 부상한 아시아 역사에 주목한다.
저자 판카지 미슈라는 광대한 아시아 대륙 곳곳에서 비슷한 생각을 가졌던 사상가들을 집단 전기 형식으로 묘사하였다. 일본, 중국, 터키, 이란, 인도, 이집트, 베트남이 뒤얽혔던 역사적 사건들을 능숙하고 매혹적인 서술로 펼치고, 량치차오, 타고르, 자말 알딘 알아프가니, 쑨원 같은 아시아의 주요한 개혁가와 지식인, 혁명가 들이 나눈 생생한 대화를 들려준다. 이들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전반까지 아시아 전역을 잠식한 서구의 힘을 직시하면서 당시 아시아의 사상가와 활동가들이 서구의 모방에서 벗어나 어떻게 지적 탈식민지화를 향한 분투를 보여줬는지 폭넓게 살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