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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 지식인의 마지막 눈에 비친 ‘역사’의 실재
「문학동네 인문 라이브러리」는 현대의 지성인들이 펼치는 깊이 있는 사유와 성찰, 시류에 휩쓸리지 않는 우리 시대의 명저를 소개한다. 또한 동시대와 호흡하는 어제의 지식을 아우르자는 취지에서 근대의 고전들도 포함하고 있다. 특정 분야나 주제에 치우침이 없이 철학, 역사, 사회학, 심리학, 문학이론 등을 망라하는 본격 인문 총서이다.
제 4권『역사: 끝에서 두 번째 세계』에서는 현대 일상생활과 문화를 예리하게 파헤친 선구적 지식인 지그프리트 크라카우어의 세계를 살피고 있다. ≪칼리가리에서 히틀러까지≫ ≪영화 이론≫으로 영화 연구의 판도를 바꾼 그는 이 책에서 전방위적 사유를 선보인다. 이 책은 에라스뮈스에서 프루스트까지, 마르크스에서 부르크하르트를 넘어 마르크블로크까지 넘나들며 역사와 기억의 관계를 현대적으로 조망한 선구적 성찰의 기록이다. 또한 ‘숨겨진 자서전’으로 읽힐 수 있는 아주 개인적인 사색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