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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아이들의 사랑을 발랄하게 그려낸 동화책. 기린 같은 외모에, 남자 아이보다 힘이 센 에바는 어느 날 러브레터를 받고 고민한다. “나 같은 왈가닥에게 누가 편지를 보냈지?”라면서 반 남자 아이들을 한 명씩 관찰한다.
멋쟁이 마르고, 마르고만 바라보는 샤를리, 천하의 악동 앙조와 마티스, 잘생긴 줄리앙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들이 모여 소소한 즐거움을 안겨 주며, 열 살 아이가 느끼는 사랑의 감정이 솔직하게 표현된다. 남모르게 열등감 많은 소녀가 자신도 충분히 사랑 받을 수 있음을 깨닫는 과정이 유쾌하게 그려지는 동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