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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생이 조지아의 복숭아처럼
달콤하게 피어나기 시작했다.”
“남부의 매력적이고 강한 여자들, 짓궂은 유머, 선한 마음으로 가득한 소설.”
_크리스틴 해나(소설가)
『작은 아씨들』의 조,
『소공녀』의 세라,
『오만과 편견』의 엘리자베스,
『빨강 머리 앤』의 앤……
당찬 소녀 주인공의 계보를 잇는
책벌레 소녀 씨씨
씨씨의 엄마는 빨간 새틴 구두를 길 한가운데 남겨둔 채 세상을 떠났다. 목격자는 세 명이었다. 다들 우스꽝스러운 파티 드레스를 입은 엄마가 아이스크림 트럭을 향해 갑자기 뛰어들었다고 했다. 엄마는 ‘비데일리아 양파 여왕’이었던 과거의 영광에 갇혀 지냈고 동네에서는 ‘정신 나간’여자로 통했다. 엄마의 상태를 알면서도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아빠 때문에, 아직은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 나이에 씨씨는 정신증을 앓는 엄마의 보호자가 되어야 했다.
갑작스러운 엄마의 죽음으로 혼자가 된 씨씨는 남부의 친척 할머니에게 보내진다. 투티 할머니의 무한한 환대와 올레타 아주머니의 ‘천국의 맛’시나몬 롤을 맛보고, 남부의 날씨처럼 따뜻하고 유쾌한 이웃 여성들과 교류하면서 꽁꽁 얼어붙었던 씨씨의 마음이 녹기 시작하고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마음속 상처가 아물기 시작한다. 그렇게 씨씨는 ‘인생 책’의 새로운 장을 펼치고, 평생 바라왔던 친구들의 이름을 페이지마다 채워나간다.








